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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~~ 오늘은 이곳에 갇힌지 딱! 1주일 되는날 이네요 오늘도 뒹굴뒹굴만 하다가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쓰래기가 너무 많아서 한번 비웠습니다😁 그리고 유난히 오늘 춥더라구요.. 새벽엔 강풍도 불고 완전 제멋대로 제주도날씨 입니다 ㅋㅋㅋ 우선 오늘 식사는 보면 항상 점심은 비빔밥 위주로 나오는거같아요 저녁은 아침에 숨겨둔 김도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어요😁 먹고나서 쓰래기를 비웠는데 요 찍찍이가 필요해요 감염위험 때문에 쓰래기봉지를 묶은뒤 뿌려줘야합니다! 찍찍 뿌리고 난뒤 현관문 열고 의자 옆에두면 직원분들이 수거해가십니다 당직까지 서시면서 항상 고생하시는데 코로나가 하루빨리 끝났슴좋겠어요.. 정말 절반이 지났습니다~~ 마지막 까지 잘 지내고, 깨끗하게 쓰고 돌아가겠습니다!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😄😄😄
자가격리 포스팅 벌써 세 번째입니다! 어젠 아무것도 하기 싫고, 여기 있는 거 자체가 무기력해서 그냥 누워만 있었어요 밥도 별로였고.. 그래서 오늘은 밀린 일들 하고 9시부터 시작하는 토트넘 vs 웨스트브롬 경기 보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오늘은 골 좀 넣어야 하는데 ㅠㅠ 요렇게 식사를 마치고(아침은 다 불어서 못먹었어요..) 유튜브 좀 보다가 손빨래도 하고.. 전에 빨래하고 널어놓았던 것들 정리했습니다 격리시설 오기 전 집에 있을 때는 세탁기가 빨래도 해주고, 방 청소는 청소기로 해서 편했는데 여기에선 전부다 제 손으로 하다 보니 소요 시간이 2배는 훨씬 넘어가는 거 같아요😂 역시 있을 때 소중함은 소중한 것들이 없어봐야 알게되나봅니다ㅠㅠㅠ 이러고 집에 돌아가면 다시 원래대로돌아갈 텐데ㅋㅋㅋ 여하튼 ..
처음 글 쓴지 벌써 하루가 지났네요.. 시간이 멈춘줄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ㅎㅎ 사실 오늘 손빨래도 하고 방청소도 해야하는데 하루가 너무 무기력해서 맨몸운동 2시간만 하고 죙일 누워있었습니다🤣 그래서 한거라곤 밥 먹은거밖에 없네요!! 아침, 점심은 그냥저냥이었는데 저녁이 너무 최악이었어요.. 잡채는 끊기고, 국은 차갑고, 편식은 안하는편인데 참 먹기 힘들더라구요 단백질 보충이 쉽지않아서 계란이 너무 반가워요ㅎㅎ 점심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원래 비빔밥을 좋아해서!! 저녁은 진짜.. 국도 다 식어버려 차갑고, 잡채는 다 끊기고, 무생채 같은건 좀 비리더라구요 그래서 나머지 반찬이랑 꾸역꾸역 먹었습니다. 내일은 부디 맛있는걸로 나오길!ㅠㅠ 내일은 오늘 미뤘던 손빨래, 방청소, 시설에서 나와 집 돌아가면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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